마포구,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식집사' 입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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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식집사' 입문 돕는다

한국금융신문 2026-08-06 09:1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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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반려식물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들이 원예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허브와 다육식물, 테라리움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구는 오는 10일부터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이른바 '식집사' 문화 확산에 맞춰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식물을 쉽게 접하고 원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마을정원사 양성과정과 반려식물 가드닝 등 다양한 녹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반려식물 가드닝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204명 가운데 202명(99%)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별로 한 차례씩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예 전문가의 지도 아래 1시간 동안 허브 가드닝, 이끼 테라리움, 다육식물 심기, 공기정화식물 모아심기, 하바리움 등 동별로 마련된 다양한 원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민이며 거주지 동 프로그램에 한해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동별 15명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마포구청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동별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반려식물은 일상에 쉼과 활력을 더해주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생활 속 녹색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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