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민준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모 방송 프로그램 출연 후 1년이 지나도록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했다고 폭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4기 옥순은 5일 자신의 계정에 “돈 떼인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1년 넘게 못 받고 있는 출연료가 있다. 촬영하고 한두 달 뒤면 들어올 줄 알았는데 몇 달이 지나도 안 들어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방송 업계에선 그런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그냥 넘기자, 받지 말자 했다”면서도 “몇 달 뒤 제작진한테 섭외 연락이 와서 장난으로 ‘PD님 저 첫 번째 출연료도 못 받았다’고 했다. PD는 지급이 완료된 줄 알았다며 담당자에게 전달해주겠다고 했고, 그렇게 두 번째 방송에 출연했다”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러나 두 번째 출연 이후에도 정산은 이뤄지지 않았다. 24기 옥순은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 액수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예의라고 생각했다”며 “출연료가 안 들어왔다고 연락을 했더니 대표가 전화와 문자를 안 받더라. 처음부터 못 준다고 했으면 기분이 안 나빴을 텐데 이건 그럴 문제가 아니”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24기 옥순이 해당 프로그램명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그가 이름을 알린 ‘나는 솔로’ 시리즈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나는 솔로’, ‘나솔사계’, ‘지지고 볶는 여행’ 등을 제작한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24기 옥순은 촌장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출연료 전액을 지급받았다”고 발 빠르게 해명해 불똥을 진화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24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옥순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지급 주체는 타 방송사 프로그램으로 확인된 가운데, 연락을 끊은 대표와 기약 없는 정산 지연에 24기 옥순의 단단한 대응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준 기자 / 사진= 24기 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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