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년 8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6일 발표한 2026년 8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임영웅이 2위, 유재석이 3위를 기록하며 TOP3를 형성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500만 9,082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비자 행동 분석을 바탕으로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이는 지난 7월 집계된 3,123만 3,600개와 비교해 12.09% 증가한 수치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지표다.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비롯해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관심과 소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광고모델의 영향력을 수치화한다.
이번 달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임영웅, 유재석, 리센느, 아이브, 블랙핑크, 소지섭, 박지훈, 김도영, 공유, 손흥민, 변우석, 이정후, 김종국, 에스파, 세븐틴, 싸이, 김고은, 박보검, 이병헌, 아일릿, 박은빈, 조인성, 트와이스, 이동욱, 고윤정, 이찬원, 이정재, 윤아, 박진영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15만 9,512점, 미디어지수 39만 3,045점, 소통지수 99만 9,185점, 커뮤니티지수 200만 494점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355만 2,236점을 얻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6만 5,738점과 비교하면 204.72% 상승했다.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214만 1,773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지난 6월과 7월 두 달 연속 정상을 지켰지만, 이달 방탄소년단에 1위를 내주며 연속 왕좌 행진을 마감했다. 참여지수 18만 8,482점, 미디어지수 29만 9,211점, 소통지수 89만 6,324점, 커뮤니티지수 75만 7,755점으로 집계됐으며, 전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는 2.45% 상승했다.
유재석은 브랜드평판지수 162만 9,96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6만 480점, 미디어지수 14만 4,739점, 소통지수 65만 7,075점, 커뮤니티지수 76만 7,671점을 얻었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80만 8,424점과 비교하면 101.62% 증가했다.
리센느는 브랜드평판지수 157만 2,383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참여지수 58만 3,942점, 미디어지수 24만 1,738점, 소통지수 33만 415점, 커뮤니티지수 41만 6,288점으로 분석됐다.
아이브는 브랜드평판지수 147만 9,248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여지수 6만 9,938점, 미디어지수 16만 3,185점, 소통지수 53만 8,690점, 커뮤니티지수 70만 7,436점을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는 72.55%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6년 8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12.09%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소비 17.50%, 브랜드 이슈 8.11%, 브랜드 소통 3.65%, 브랜드 확산 20.27%가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 브랜드의 링크 분석에서는 ‘압도적이다’, ‘보이콧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타났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미’, ‘아리랑’, ‘콘서트’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며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93.67%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빅히트 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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