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동산 점검 2차 회의... 7일 주택 공급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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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부동산 점검 2차 회의... 7일 주택 공급 대책 논의

이뉴스투데이 2026-08-06 00:2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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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국무총리, 이 대통령,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국무총리, 이 대통령,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7일 청와대에서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를 2차로 주재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5일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에서 지시했던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오는 7일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7박 11일 간의 순방을 마친 직후인 지난 3일 청와대로 복귀해 오후 3시부터 약 7시간 30분 동안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과 위원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은 뒤 실무를 담당하는 실·국장에게도 구체적인 질문을 이어가며 주택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2022년부터 이후 이어진 주택 공급 부진에 따른 '공급 절벽' 우려를 지적하며, 가용한 모든 행정 조치와 금융·재정·규제 완화 등의 방안으로 공급을 신속히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어렵더라도 2-3일 이내에 금융 및 주택 공급과 관련해 추가 보고 및 점검 후속 회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2차 회의를 앞두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찬 회동을 갖고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준공업지역 활용 방안,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청와대는 수도권 신규 공급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공급 대책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청와대는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공급대책의 내용, 발표시기 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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