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팀 K리그 손쉽게 3-1 격파...맨시티 마레스카 감독 "팀 잘 만들었다고? 정정용 감독에게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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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ESS] 팀 K리그 손쉽게 3-1 격파...맨시티 마레스카 감독 "팀 잘 만들었다고? 정정용 감독에게 감사해"

인터풋볼 2026-08-05 23:2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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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상암)] "정정용 감독에게 고맙다."

맨체스터 시티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맞대결에서 팀 K리그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관중은 28,036명이었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부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장악했다. 전반 9분 라얀 아이트-누리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잠시 김대원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티자니 레인더르스와 디빈 무바마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을 3-1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맨시티는 대거 교체를 단행한 뒤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추가골은 구성윤의 선방에 막혀 나오지 않았지만 경기 내내 우위를 유지하며 팀 K리그를 압도했다. 결국 맨시티는 3-1 승리를 거두며 방한 투어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경기 후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친선 경기지만, 경기 결과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날씨에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지난 경기와 비교했을 때 경기력이 개선됐는지 중요했다"라고 총평했다.

경기에서 활약한 어린 선수들에 대해 묻자 "오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은 모두 맨시티 선수들이다. 우리와 함께 하는 마지막까지 우리의 선수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티자니 라인더르스가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서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이적설이 나오는 사비우를 두고는 "우리 선수들에 대해 추측이 많다. 이적 시장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다"라고 짧게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수들과 함께 프리 시즌을 함께 하면서 8~9명은 함께 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훈련 방식과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시즌 준비 과정을 이야기했다.

폭염 속 경기를 하는 건 팀 K리그도, 맨시티도 쉽지 않았다. 마레스카 감독은 "날씨가 더웠지만, 선수들이 최대한 노력해서 감사하다. 팀을 잘 만들어가고 있다는 정정용 감독의 말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는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선수들과 신뢰를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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