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1-3 패배' 정정용 감독 "맨시티 상대할 기회가 다시 올까...선수들도 많이 느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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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ESS] '1-3 패배' 정정용 감독 "맨시티 상대할 기회가 다시 올까...선수들도 많이 느꼈을 거다"

인터풋볼 2026-08-05 23:1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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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상암)] "이런 기회가 다시 올까."

팀 K리그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맞대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3 패배를 당했다. 이날 관중은 28,036명이었다. 

팀 K리그는 시작부터 흐름을 내줬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과 함께 볼 점유율을 앞세워 흐름을 장악했다. 전반 9분 라얀 아이트-누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팀 K리그도 전반 12분 김대원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맨시티는 티자니 레인더르스와 디빈 무바마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3-1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맨시티는 교체 자원을 활용해 공격을 이어가며 추가골을 노렸다. 팀 K리그는 구성윤의 선방과 간간이 펼친 역습으로 맞섰지만 결정력을 살리지 못했다. 결국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맨시티가 3-1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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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은 "팀 K리그 감독으로서 훌륭한 팀과 경기를 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실점을 하긴 했지만 득점도 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린 것 같아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총평했다. 날씨에 대해선 "날씨도 그렇고, 습도가 높았다. 땀을 잘 안 흘리는 편인데, 정말 많이 흘렸다. 너무 더웠다. K리그 경기가 7시 30분에서 8시로 변경됐는데, 잘 고려해서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맨시티에 대해선 "개인 기량에 있어서 훌륭했다. 피지컬도 최고였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정말 좋았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새로운 감독이 와서 만들어가는 모습이었다. 전술적으로 잘 다듬어져 가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차이를 만드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어 "이런 기회가 다시 올지 모르겠다. 선수들이 짧은 시간 속에서 준비를 잘하려고 했다.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많은 것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선수들이 많이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여유 있게 경기를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팀 K리그 선수들 중 눈여겨 본 선수를 묻자 "구성윤은 더 좋은 무대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했다.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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