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전대] 김민석, 호남 과반 넘나…'유효득표율' 민주당 지지층서 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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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전대] 김민석, 호남 과반 넘나…'유효득표율' 민주당 지지층서 52.41%

폴리뉴스 2026-08-05 22:30:13 신고

뉴시스 전남광주본부·무등일보·광주MBC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데이터를 유효득표율로 환산했을 때, 김민석 후보가 일반층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모두 과반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픽=박비주안 기자]
뉴시스 전남광주본부·무등일보·광주MBC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데이터를 유효득표율로 환산했을 때, 김민석 후보가 일반층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모두 과반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픽=박비주안 기자]

[폴리뉴스 박비주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반 여론뿐 아니라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선두를 유지한 데 이어, '잘 모름' 응답을 제외한 유효득표율로 환산하면 두 집단 모두 과반을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전남광주본부·무등일보·광주MBC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박비주안 기자]
뉴시스 전남광주본부·무등일보·광주MBC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박비주안 기자]

한길리서치 3일 조사…전남·광주 성인 대상 유효득표율 환산 시 50.48%, 과반 돌파 

3일 뉴시스 전남광주본부·무등일보·광주MBC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당대표 후보 1순위 지지도는 김민석 후보가 42.3%로 가장 높았다. 정청래 후보는 27.7%, 송영길 후보는 13.8%를 기록해 김 후보와의 격차는 14.6%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잘 모름 응답을 제외한 유효득표율로 환산하면 김 후보는 50.48%, 정 후보는 33.05%, 송 후보는 16.47%로 집계됐다.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김 후보가 과반을 넘긴 셈이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김 후보 우세는 이어졌다. 민주당 지지층의 1순위 지지도는 김 후보 47.8%, 정 후보 30.1%, 송 후보 13.3%로 조사됐다.

이를 같은 방식으로 유효득표율로 환산하면 김 후보는 51.41%, 정 후보는 33.00%, 송 후보는 14.58%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김 후보가 과반을 유지하면서 호남 내 우세를 재확인했다.

선호투표제에서도 유리한 흐름…1순위·2순위 모두 친명계 김민석 우세

이번 전당대회는 후보를 선호 순으로 선택하는 선호투표제가 처음 적용된다. 1차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위 후보가 탈락하고, 해당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유권자의 2순위 표를 1·2위 후보에게 재배분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2순위 선호 조사에서도 김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흐름을 보였다.

송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응답자의 49.5%는 2순위로 김 후보를 선택했고, 정 후보는 20.5%였다. 반면 김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응답자의 2순위는 송 후보가 54.2%, 정 후보가 19.6%였다. 정 후보 지지층의 2순위는 송 후보 32.7%, 김 후보 25.7% 순으로 나타났다.

金-宋 1-2순위 '교차지지' 성향 뚜렷…선호투표제 金 유리

이 같은 결과는 김 후보와 송 후보 지지층 간 교차지지 성향이 비교적 강하게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3위 후보 표가 재배분되는 선호투표제에서도 김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호남은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약 3분의 1이 집중된 지역으로 이번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전남·광주와 전북 순회경선을 진행한 뒤 17일 전국 합산 결과를 통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전남·광주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6.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전남광주본부·무등일보·광주MBC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 중 1순위 선호표. [표=한길리러치]
뉴시스 전남광주본부·무등일보·광주MBC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 중 1순위 선호표. [표=한길리러치]
뉴시스 전남광주본부·무등일보·광주MBC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 중 2순위 선호표. [표=한길리러치]
뉴시스 전남광주본부·무등일보·광주MBC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 중 2순위 선호표. [표=한길리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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