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VIEW] '이 날씨에 경기 가능해요?'...최악 폭염 속 흥행 아쉬움, 팀 K리그vs맨시티 관중은 280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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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EW] '이 날씨에 경기 가능해요?'...최악 폭염 속 흥행 아쉬움, 팀 K리그vs맨시티 관중은 28036명

인터풋볼 2026-08-05 22:0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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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상암)] 당연했던 걸까. 최악의 폭염 속 주중 열린 팀 K리그vs맨체스터 시티 매치는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팀 K리그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맞대결에서 맨시티에 1-3 패배를 당했다. 

. 맨시티가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공격을 몰아붙였다. 전반 9분 레인더르스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흐른 공을 아이트-누리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 K리그는 전반 12분 야고가 끈질기게 따낸 공을 김대원이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며 반격했다.

하지만 맨시티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0분 레인더르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고, 전반 23분에는 무바마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맨시티는 세메뇨와 레인더르스를 앞세워 공격을 이어갔고, 팀 K리그는 전반을 1-3으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대규모 교체를 단행했다. 맨시티는 계속해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구성윤의 연속 선방에 막혔고, 팀 K리그 역시 역습으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3-1 승리로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최악의 폭염 속 이날 관중은 28,036명이 왔다. 역대 팀 K리그 경기 관중을 보면 2022년(vs토트넘 홋스퍼) 64,100명-2023년(vs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8,903명-2024년(vs토트넘 홋스퍼) 63,395명이었다. 2025년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만나 27,422명을 기록했는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걸 알아야 한다. 

작년보다 많이 왔으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걸 기준으로 하면 역대 팀 K리그 매치 중 최소 관중이라고 보면 된다. 시즌을 치르고 있는 팀 K리그 선수들, 전날에 입국을 해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하고 경기에 나선 맨시티 선수들은 최악의 폭염까지 겹치면서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있기도 어려운 날씨인데 경기 내용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4일 뒤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선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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