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5일 외환 혐의를 받고 있는 강원 속초시 특수임무대(HID) 부대를 현장검증했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 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종합특검팀은 이날 12·3 비상계엄 직전 이뤄진 '북파 훈련' 당시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HID 부대를 방문했다.
조사 결과 정보사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계엄 선포 한 달 전인 같은 해 11월까지 HID 요원들을 동원해 여러 차례 북파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특검팀은 정보사의 북파 훈련을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판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노상원·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일반이적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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