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는 스페이스X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보고서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실적 발표 과정에서 회사가 제시한 정보 공개와 투자자 소통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경영진은 올해 12월까지 연간 환산 기준 매출 1000억달러를 달성하고, 2030년에는 연매출 1조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이전에 제시했던 성장 계획보다 더욱 공격적인 목표라고 BofA는 평가했다.
스페이스X의 최근 12개월 매출은 19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시장에서는 2026회계연도 매출이 전년 대비 10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BofA는 대규모 자본지출(CAPEX) 확대와 인공지능(AI) 사업, 스타링크 모바일의 수익화 시점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점은 단기적인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그럼에도 BofA는 2분기 실적을 통해 스페이스X의 핵심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며 실적 발표 이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스페이스X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39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2.02% 하락한 110.26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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