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충남세종농협이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이용해 홍성군 금마면 소재 폭염 취약 한우농가의 축사에 긴급 살수지원을 하고 있다. 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이 계속되는 극한 폭염으로부터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축산농가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충남세종농협은 5일 홍성군 금마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방역차량을 활용한‘찾아가는 긴급 살수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지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축사 내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을 동원해 폭염 취약 농가의 축사 지붕 등에 물을 살포함으로써 축사 내부 온도를 크게 낮춰줬다.
충남세종농협은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66대 등 가용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고령 축산농가와 냉방시설이 미흡한 폭염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긴급 살수지원과 현장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폭염 피해 우려 지역을 상시 점검하고 현장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히 대응해 가축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정해웅 본부장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자세로 현장 농업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며 “폭염 취약농가에 대한 밀착형 살수지원과 현장점검을 지속해 축산농가의 재산을 보호하고 가축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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