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492억 원, 영업이익 801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전분기 대비 15.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50.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늘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80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3.4%,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하며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2%, 유럽 13%, 동남아 10%, 일본 9%, 기타 7% 순으로 나타났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5%, MMORPG 17%, 기타 6%를 기록했다. 회사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업데이트 효과와 지난 6월 출시한 MMORPG ‘솔: 인챈트’의 초기 흥행이 2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신작 3종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오는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수집형 RPG ‘펄 인 블루’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올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실적 안정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신작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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