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재학생이 참여한 창작 오페라 '춘향전'을 관람한 국제학생 150여 명이 경성대 콘서트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학교 제공)
경성대학교 재학생이 무대에 오른 창작 오페라 '춘향전'이 세계 각국 학생들과 만났다. K팝 춤과 비빔밥, 부산 관광지도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체험 공간이 됐다.
경성대와 한양대학교 ERICA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국제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 'K-MEGA in Busan 2026 국제학생 여름학교'를 부산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춘향전'을 관람한 뒤 K팝 댄스를 배우고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부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도 이어졌다.
첫날에는 '유학생 지역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역의 공연·관광 자원을 대학 간 교류와 연결해 국제학생들이 부산에서 한국문화의 여러 모습을 접하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경성대는 앞으로 국내외 대학·기관과의 연계 범위를 넓히고, 부산의 문화적 특성을 담은 'K-MEGA'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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