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진)은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교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새 학기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과서 배부 용역 시범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 사업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기 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량의 교과서 분류 및 각 교실 운반 과정에서 교직원이 겪는 물리적·행정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학교 담당자와 교직원이 직접 대량의 교과서를 분류하고 각 교실로 운반해야 했으나, 이번 시범운영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위탁한 용역 인력이 직접 학교에 파견돼 교과서 포장 해체부터 과목별·학급별 분류, 각 교실 배부 및 현장 정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학교 관계자들은 “신학기 준비 기간에 교과서를 직접 옮기는 부담이 크게 줄어 학생들을 위한 신학기 준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면서 “이번 사업이 앞으로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면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라는 경기교육의 방향에 맞춰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덜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현장 지원”이라며 “이천 교육은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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