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5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경북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6.2도, 안동 24.7도, 포항 26.8도, 구미 26.4도 등으로 나타났다.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은 대구를 비롯해 포항, 구미 등 경북 10개 시·군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또 대구(군위 제외)와 경북 일부 지역(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상주, 예천, 포항, 김천북부, 안동동남부, 경주중북부, 경주동부, 경주남부) 등에는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 당국은 "당분간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suh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