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매체 ‘야후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의 에이전트가 새로운 SNS 게시물로 아스널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비니시우스의 아스널 이적설이 화제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와 2026-27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다. 만약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비니시우스는 자유 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도 있다.
아스널이 이 상황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를 자유 계약(FA)으로 잃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활용하고 있다”라며 “아스널은 비니시우스와 같은 수준의 선수를 위해서 아낌없이 투자할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를 잡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내밀었으나, 아직 비니시우스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에게 연간 약 2,200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협상에서 구단이 제시할 의향이 있었던 금액보다 인상된 것이다”라며 “하지만 비니시우스 측의 요구액인 3,300만 유로(약 543억 원)와 여전히 상당한 차이가 남아 있다”라고 더했다.
그런데 비니시우스의 에이전트가 아스널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SNS 게시물을 공개했다. ‘야후 스포츠’는 “록 네이션의 회장 마이클 요마크는 주말 동안 자신이 런던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런던, 내가 간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스널은 비니시우스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신호가 주어지는 즉시 움직일 준비가 됐다. 이미 양측 사이에선 협상이 이뤄졌다”라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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