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FR12’의 보도를 빌려 “우에다가 PL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입스위치 타운이 우에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이다”라고 전했다.
우에다는 일본 출신 스트라이커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침투 능력이 뛰어나고 위치 선정 능력도 좋아 골 냄새를 잘 맡는다는 평을 받는다.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은 2020시즌부터 3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어 J리그 대표하는 공격수가 됐다.
맹활약 속 세르클러 브뤼허 눈길을 끌었고, 러브콜을 받아들여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적응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에다의 경기력은 놀라웠다. 첫 시즌부터 42경기 23골 2도움을 몰아치는 뛰어난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이후에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부름을 받고 네덜란드로 건너갔다.
페예노르트 합류 초창기는 다소 흐름이 꺾인 모습이었지만,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40경기 나서 26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리그에서만 25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동시에 세계 무대에서도 인상을 남겼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4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입스위치가 이러한 우에다 재능을 높이 사 영입을 노린다. 매체는 “영국 측 관계자들은 우에다가 입스위치의 조건에 부합하는 공격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우에다는 페예노르트와 2028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지만, 구단은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나초 페리 영입으로 우에다의 이적 가능성도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입스위치가 페예노르트 데비 리고 감독에게 공식 제안을 전달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 입스위치는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임대로 합류한 뒤 승격 조건에 따라 완전 영입된 추바 아크폼과 올여름 또 다른 공격수 에메르손도 데려왔다. 우에다가 온다면 아크폼, 에메르손 등과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셸틱에서 마에다 다에진과 호흡알 맞출 가능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만약 우에다가 입스위치 유니폼을 입는다면 일본은 무려 9명의 프리미어리거가 생긴다. 미토마 카오루, 엔도 와타루, 카마다 다이치, 다나카 아오, 타카이 코타, 사카모토 타츠히로, 모리타 헤데마사, 마에다가 있는 가운데 우에다도 그 대열에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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