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예비 신부의 숨겨둔 과거를 드러난다면? 영화 〈더 드라마〉는 부부가 되기 직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며 행복이 혼돈으로 바뀐 한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로맨스로 시작한 장르가 이내 스릴러로 변주되는 독특한 서사로 주목받은 작품이에요. 〈더 드라마〉가 9월 9일 한국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영화 〈더 드라마〉
먼저 첫사랑 찰리와의 결혼을 앞두고 모종의 과거사가 밝혀지게 되는 엠마 역은 젠데이아가, 첫눈에 반한 엠마의 숨겨진 과거를 마주한 뒤 큰 혼란에 빠지는 찰리 역은 로버트 패틴슨이 맡았습니다. 두 사람은 2026년에만 〈오디세이〉, 〈더 드라마〉, 〈듄: 파트 3〉까지 무려 세 작품에서 함께 했어요. 그만큼 이들이 지금 할리우드가 가장 필요로 하는 조합이라는 뜻이겠죠.
영화 〈더 드라마〉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결혼이 임박한 커플 엠마(젠데이아)와 찰리(로버트 패틴슨)가 웨딩 촬영 예행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해요. 여느 로맨틱 코미디의 한 장면 같은 연출은 커플의 행복을 더 또렷이 보여줍니니다. 최근 차례로 나왔던 포스터 속 커플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마찬가지죠. 하지만 본격적인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앞선 다정한 모습과는 달리 어색한 웃음과 서로의 눈치를 살피는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엠마와 찰리인데요. 이어 결혼식 당일 웨딩드레스를 입고 분노하는 엠마와 피투성이 찰리가 예측할 수 없는 결혼식 당일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첫 만남부터 서로를 완벽히 안다고 생각했지만 갑작스레 신뢰를 잃게 된 두 사람. 과연 엠마와 찰리는 무사히 결혼할 수 있을까요?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