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99세’ 신영균, 놀라운 자기 관리에 깜짝…”꾸준한 운동에 큰 자극”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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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99세’ 신영균, 놀라운 자기 관리에 깜짝…”꾸준한 운동에 큰 자극” [RE:스타]

TV리포트 2026-08-04 22:00:03 신고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신현준이 까마득한 대선배이자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인 원로배우 신영균의 놀라운 근황을 공유하며 깊은 존경심을 내비쳤다.

신현준은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97세이신 신영균 선생님께서 꾸준히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는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현준과 신영균은 나란히 서서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선후배 간의 온기를 나누었다. 9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하고 정정한 모습을 유지 중인 신영균과 이를 옆에서 따뜻하게 바라보는 신현준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신현준은 “배우로서 몸을 관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제게는 단순히 외모를 위한 관리가 아니”라며 “좋은 연기를 오래 보여드리기 위한 책임이고, 세 아이의 아빠로서 더 오래 건강하게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약속이기도 하다”라고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또한 자녀들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며 “민준 예준 민서 아빠가 오래오래 안아줄게”라는 다정한 인사로 가정적인 면모를 나타냈다. 신현준은 최근 세 아이의 부모로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울시 육아·돌봄 정책을 알리는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로 선발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968년생으로 올해 57세가 된 신현준에게 커다란 귀감이 된 신영균은 1928년생으로 만 97세, 세는 나이로는 99세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신영균은 1960년 영화 ‘과부’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연산군’, ‘빨간 마후라’, ‘저 하늘에도 슬픔이’,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3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하며 1960~70년대 충무로 황금기를 지탱했다. 국회의원 활동을 거친 뒤에는 사재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후배 영화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신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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