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고(故) 송영규를 추모했다.
류승룡은 4일 자신의 SNS에 “벌써 1년이구나. 사랑한다 영규야”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룡은 송영규와 함께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쓰고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우정을 이어온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송영규는 지난해 8월 4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차장 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고인은 같은 해 6월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사실이 알려진 후 활동을 중단했다. 출연 중이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으며 ENA ‘아이쇼핑’,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등 사전 제작을 촬영이 완료된 작품들은 편집됐다.
한편 고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했다. 그는 2019년 영화 ‘극한직업’ 최반장 역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3’, ‘나의 완벽한 비서’, 넷플릭스 ‘수리남’,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유작은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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