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무고사는 개인 첫 팀 K리그에 선발됐다. 무고사는 K리그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인천 유나이티드 상징적인 인물이며 지난 시즌 승격을 이끌고 올 시즌에도 K리그1 18경기에서 8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K리그 통산 229경기에 나서 114골 16도움을 올린 전설적인 스트라이커가 맨시티전에 나선다.
4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무고사는 "팀 K리그를 대표해서 맨시티를 대표해 영광이다. 날 선택해서 감사하다. 세계 최고 선수들과 상대로 대결해 영광이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 지도를 받는 것에 대해 "함께 해 기쁘다. 새로운 감독, 코치에게 배울 좋은 기회다. 최고의 코칭스태프, 좋은 선수들과 상부상조하면서 배울 좋을 기회라고 생각한다. 첫 팀 K리그 경기인 만큼 잘 배우고 가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배움을 강조했다.
팀 K리그 선발 심경을 묻자 "매우 자랑스럽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K리그가 날 뽑아준 것도 감사하다. 한국은 내게 제2의 고향이다. 난 반 한국인이고 인천 시민이다. 팀 K리그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는 걸 영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다. 인천, K리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갖고 나설 것이다. 모두가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팀 K리그 구성원들과 같이 뛰어본 적이 없다. 모두 좋은 선수들이라 같이 뛰는 게 재밌을 거라고 생각된다. 좋은 패스를 넣어줄 선수들이 많아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무고사는 "맨시티는 세계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세계 최고 클럽이다. 그 중 아티아의 마테오 코바치치와 만남이 기대된다. 대표팀 경기에서 두 번 정도 만난 적이 있다. 그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그를 만나게 돼 기대 중이다"라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