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 뮌헨 라인업] ‘김민재 VS 이창민 선발 맞대결’ 성사! 후반전 키미히+타+디아스 투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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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 뮌헨 라인업] ‘김민재 VS 이창민 선발 맞대결’ 성사! 후반전 키미히+타+디아스 투입 기대

풋볼리스트 2026-08-04 19:17:40 신고

김민재, 김동준, 뱅상 콩파니 감독,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김정용 기자
김민재, 김동준, 뱅상 콩파니 감독,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김정용 기자

 

[풋볼리스트=서귀포] 김정용 기자= 바이에른뮌헨의 김민재, 제주SK의 이창민이 맞대결을 벌인다.

4일 오후 8시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의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대 바이에른뮌헨 친선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제주는 허자웅 골키퍼, 수비수 조인성, 김재우, 권기민, 박민재가 출전했다. 미드필더 장민규, 최병욱이 수비 앞을 지켰고 2선을 정운, 이창민, 치나리가 구성했다. 공격은 아이아스가 맡았다. 이창민이 주장 완장을 찼다.

바이에른은 요나스 우르비히 골키퍼 앞에 수비수로 이토 히로키, 김민재, 필리프 파비치, 빈센트 마누바가 배치됐다. 미드필더로 톰 비쇼프, 주앙 팔리냐가 중원을 맡았고 좌우에는 펠리페 차베스, 바라 사포코 은디아예가 섰다. 귀도 델라로베레가 스트라이커 바스티안 아소모를 받쳤다.

바이에른의 벤치에 유명 선수 스벤 울라이히, 요나탄 타, 요주아 키미히, 너새니얼 브라운, 루이스 디아스, 콘라트 라이머, 요시프 스타니시치,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등이 배치됐다. 후반전 멤버가 한층 화려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바이에른은 글로벌 유소년 발굴 및 육성 사업인 레드 앤드 골드로 이미 협력 관계다. 최근 제주의 유망주 골키퍼 허재원이 완전이적 옵션 있는 임대 형식으로 바이에른 2군에 이적하기도 했다. 나아가 1군의 친선경기까지 협력이 확대됐다.

두 팀의 연결고리는 역시 김민재다. 김민재는 바이에른이 한국에 온 계기를 마련한 스타다. 또한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감독은 한국 대표팀 코치 시절 김민재와 4년 넘는 기간 동안 동고동락한 바 있다.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무려 8년 만에 재회한 둘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바이에른뮌헨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호성적을 낸 뒤 아직 휴가가 끝나지 않은 선수, 부상자 등 일부 주전이 빠졌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프랑스의 마이클 올리세와 다요 우파메카노,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한 세르주 그나브리, 알폰소 데이비스 등이 오지 않은 선수들이다. 한국 및 아시아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독일이 월드컵에서 32강 탈락이라는 부진한 성적에 그쳐 바이에른의 주축을 이루는 독일 대표들이 대거 합류해 다행이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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