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中企 AI 전환 시동...48개 과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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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中企 AI 전환 시동...48개 과제 본격화

이데일리 2026-08-04 16:2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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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아인 수습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이 본격 착수하며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은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착수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은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착수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착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1~2년 내 즉시 시장 진입이 가능한 AI 응용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종적으로 48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는 1229억원 규모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기부, 중기중앙회와 추진단을 비롯해 최종 선정 과제를 수행할 도입기업과 대표 공급기업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 안내 후,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제조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제조AI 기술 및 상용화 전망’ 발표가 잇따랐다. 이어 식품·뷰티·뿌리 업종 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직접 자신의 과제와 사업 계획, 확산 전략 등을 소개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오는 5일에는 대전 ICC 호텔에서 실무교육이 예정돼 있다. 사업추진절차 및 세부 관리기준 안내를 비롯해 수요자 중심의 시스템 분석·설계 방안, 회계정산 및 감리 대응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이번 착수간담회와 실무교육이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자, 수행기관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전환 성과가 신속하게 창출될 수 있도록 사업 전 과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또한 “이번 지원사업이 AI 혁신을 통한 중소 제조현장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빈틈없이 지원하고, AX(인공지능 전환) 성과가 한 기업에 그치지 않고 업종, 분야별로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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