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S-OIL이 지난 1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일대에서 임직원 가족과 대학생 등 100여 명과 함께 멸종위기종인 황쏘가리 치어를 방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종 담수어류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및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들은 전문가로부터 어종 생태와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5000마리의 어린 황쏘가리를 강에 풀어주며 자연 보전의 가치를 공유했다.
S-OIL은 지난 2008년 국가유산청과 민간 기업 최초로 문화재 지킴이 관련 협약을 맺고 근 20년 가까이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초기에는 어름치 보호에 집중해 5만여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며 자연 서식지 내 개체수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작년부터는 최근 10여 년 사이 개체수가 0%가량 급감한 황쏘가리를 새로운 집중 보호 대상으로 지정해 지원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S-OIL 관계자는 "그동안 S-OIL의 지원과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바탕으로 천연기념물 어름치 복원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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