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앤파트너스, 이노크라스에 31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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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앤파트너스, 이노크라스에 3100만달러 투자

한스경제 2026-08-04 15:42:31 신고

두나무앤파트너스
두나무앤파트너스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암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이노크라스에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고 4일 밝혔다. 누적 투자액은 145억 원이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2022년 첫 투자 이후 4차례 모든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노크라스는 KAIST 출신 의과학자·유전학자·바이오인포메티션이 2020년 설립했다. 암 환자의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과 치료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라운드에서 이노크라스는 3100만 달러(약 451억 3600만 원)를 유치했다. IMM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DSC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도 기존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노크라스는 아시아 100개 이상 암 전문 의료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CLIA/CAP 인증 검사실을 통해 글로벌 병원,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한다. 미국 브로드연구소와 공동 연구로 대규모 전장유전체 분석 실효성도 검증받았다.

주요 제품은 정밀진단 솔루션 캔서비전과 미세잔존질환 검출 솔루션 MRD비전이다. 이노크라스는 이번 투자로 미국 병원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시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내 거점을 넓히고 현지 영업망과 운영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제희 이노크라스 대표는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전략적 파트너로 성장 과정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는 이노크라스가 유전체 전체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진단 혁신과 글로벌 신약 개발 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2018년 설립된 투자 전문 자회사다. 지금까지 76개 기업에 누적 2237억 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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