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일 베트남 다낭시청에서 다낭시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기존 남짜미현과의 자매결연 관계를 다낭시로 승계한 것이다.
두 도시는 향후 농업과 문화, 관광,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함양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다낭시 APEC 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다낭 국제 응옥린삼 축제'에 참가해 함양 산양삼 우수성을 알렸다.
군은 이번 출장 마지막 날인 4일 지난해 다낭시에 기증한 코코넛 나무 현판식을 현지에서 진행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다낭시와의 자매결연으로 교류 분야를 더욱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낭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양 도시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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