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두유 시장 출사표…햇 서리태 '콩물두유'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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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 두유 시장 출사표…햇 서리태 '콩물두유' 3종

이데일리 2026-08-04 10:4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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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프리미엄 두유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화제·소포제·안정제·감미료·향료 없는 ‘5무(無) 원칙’을 고수하고, 국내산 특등급 햇 서리태를 사용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267980)은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의 첫 번째 두유 라인업인 ‘상하목장 콩물두유’ 3종(서리태·쑥·팥)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 콩물두유 3종(서리태&쑥, 서리태, 서리태&팥)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 콩물두유 3종(서리태&쑥, 서리태, 서리태&팥)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서리태 가운데 수확 후 1년 이내의 특등급 ‘청자 5호’ 품종만 엄선해 사용했다. 원료의 원산지뿐 아니라 수확 시기와 이력까지 관리해 신선한 원료를 사용한 것이 차별화 요소다. 서리태는 겉은 검고 속은 푸른빛을 띠는 콩으로, 한국의 대표 검은콩이다.

제조 방식도 전통 방식을 적용했다. 서리태를 껍질째 갈아 넣는 맷돌 방식을 활용해 콩 본연의 진한 풍미를 살렸다. 또 유화제·소포제·안정제·감미료·향료를 넣지 않는 ‘5무(無)’ 원칙을 적용했다. 매일유업 식품연구소의 두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첨가물 없이도 콩 특유의 비린 맛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3종으로 구성했다. ‘콩물두유 서리태’는 서리태 원액두유 99.8%와 천일염 0.2%만 담은 무가당·고단백 제품이다. ‘콩물두유 서리태&쑥’은 국내산 인진쑥을 더한 저당 제품이고, ‘콩물두유 서리태&팥’은 국내산 햇팥을 더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한 팩당 180㎖ 파우치 형태로 출시해 바쁜 아침이나 출출한 오후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매일유업 공식몰과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상하목장 콩물두유는 상하목장이 쌓아온 품질관리 기준과 브랜드 신뢰도를 식물성 두유 카테고리로 확장한 첫 사례”라며 “‘어떤 콩을 쓰는가’를 넘어 ‘언제 수확한 콩을 쓰는가’까지 기준으로 삼아 수확 1년 이내의 국내산 특등급 햇 서리태의 영양과 맛을 담았다”고 말했다.

상하목장은 확고한 품질관리 원칙으로 유기농 우유와 친환경 유제품 등의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프리미엄 콩물두유 출시를 통해 유제품에서 나아가 식물성 제품 카테고리까지 확대했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 콩물두유 3종(서리태&쑥, 서리태, 서리태&팥)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 콩물두유 3종(서리태&쑥, 서리태, 서리태&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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