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공·사립 작은도서관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맞춤형 생활문화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도서관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중심으로 장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화도서관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3분기 북부권 공·사립 작은도서관 15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직영 공립 작은도서관 중심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공·사립 작은도서관으로 확대해 지역별 특성과 도서관별 특화 주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소래빛도서관 관할인 소래·연성권에서 주 5일 이상, 하루 4시간 이상 일반 주민에게 개방·운영하는 공·사립 작은도서관이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어르신과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문해·탐구 활동, 영어 프로그램, 성인 대상 문화예술 체험 등으로 오는 9월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와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도서관 운영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이번 특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립 작은도서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와 운영 일정은 해당 작은도서관별 모집 일정에 따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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