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온라인을 들썩이게 한 ‘네쌍둥이’ 가족사진의 뒷이야기를 직접 밝혔다.
4일 오전 전파를 탄 KBS 1TV ‘아침마당’에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로 관객을 만날 준비에 한창인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이 나란히 자리했다. 이날 엄정화가 꺼낸 화두는 온라인을 달군 가족사진이었다. 사진 속 엄마와 언니, 동생의 얼굴이 하나같이 빼닮아 “네쌍둥이 아니냐”는 감탄까지 나오기도 했다.
엄정화는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라고 운을 뗀 뒤 “며칠 전, 엄마 생일 겸 여행을 떠났다. 그동안은 바쁘다 보니 엄마 생일을 마음에 들게 못 해 드렸었다”며 “너무 행복한 순간이어서 계정에 올렸는데 다음 날 난리가 났더라. 다 똑같이 생겼다면서”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가족들의 반응을 묻는 말에는 “언니와 엄마, 동생이 정말 좋아한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엄정화가 출연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초호화 크루즈 여행길에 올랐다가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코믹 액션이다. 영화는 오는 1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엄정화는 ‘초대’, ‘포이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가수이자 영화 ‘댄싱퀸’,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사랑받은 배우다. 그는 지난달 23일 방송인 홍진경의 채널에 등장해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 멤버는 같이 간다”며 “끝나고 같이 모이는 팀이 있고 그냥 그때 보고 안 보는 배우들도 많다. 우리는 그냥 진짜 자주 모였다. 여전히 끈끈하다”고 ‘오케이 마담’ 출연진들과의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엄정화, KBS 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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