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포 영입에 1411억 투입한다고?...토트넘, 화끈한 투자 기조 이어간다! 윙어 보강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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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포 영입에 1411억 투입한다고?...토트넘, 화끈한 투자 기조 이어간다! 윙어 보강에 올인

인터풋볼 2026-08-04 04: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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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코디 각포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을까.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4일(이하 한국시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각포 영입에 착수했다. 각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달을 앞두고 토트넘의 최우선 공격 보강 대상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토트넘이 이적료 7,350만 파운드(약 1,411억 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각포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보도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반 헤케, 앤디 로버트슨을 영입하면서 수비를 보강했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이제 공격 보강을 해야 한다. 여러 선수들이 언급되는 가운데 각포가 떠올랐다.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을 통해 리버풀에 왔다. 아인트호벤에서 공식전 159경기에 나와 59골 50도움을 기록하는 파괴력을 자랑했고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떠오르면서 리버풀에서 기대감이 높았다. 

각포는 빠르게 주전 경쟁에 안착했다. 입단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적응을 마쳤고, 2023-24시즌에는 공식전 53경기 16골 8도움을 올렸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경기 4골 2도움, 잉글리시풋볼리그컵(EFL컵) 6경기 4골 1도움으로 컵대회에서도 뛰어난 결정력을 선보이며 리버풀의 EFL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각포는 2024-25시즌에는 공식전 49경기 18골 7도움으로 리버풀 공격진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10골)을 달성했다. 2025-26시즌에도 공식전 52경기 9골 6도움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리버풀 통산 성적은 공식전 180경기 50골 24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127경기 32골 18도움을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UEL, 컵대회에서도 꾸준한 공격 생산성을 보여준 건 인상적이었다. 토트넘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다. 

이적 가능성이 높으나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등이 떠난 상황이라 일단 각포를 무조건 판매할 의사는 없다.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오면 떠날 수 있지만 아직 영입되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리버풀은 토트넘이 관심을 공식적으로 드러냈음에도 네덜란드 공격수를 매각할 의사가 아직 없다"라고 하면서 "엄청난 금액을 지불한다고 하면 달라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각포까지 온다면 토트넘의 2026-27시즌은 더욱 기대를 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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