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마운트는 프리시즌 인상적인 활약으로 구단에 '왜 굳이 미드필더를 찾아 나서는 건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라고 보도했다.
카세미루의 공백을 메우고 미드필더진 뎁스를 늘리기 위해 유리 틸레만스와 안드레이 산투스를 영입한 맨유지만, 여전히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카를로스 발레바, 알렉스 스콧, 마누 코네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프리시즌 동안 매 경기 선발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마운트가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첼시 이적 후 존재감이 없던 마운트인데, 2026-27시즌은 다를 것이라는 것이다.
마운트는 렉섬, 로젠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모두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특히 아틀레티코전에서는 90분 동안 활약하며 3회로 최다 기회 창출과 함께 패스 성공률 89%(49/55), 태클 2회,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했다.
마운트는 이전에 더 높은 위치에서 활약해 왔는데,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 스포츠'는 "마운트는 더 수비적인 역할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공을 다루는 침착함과 왕성한 활동량은 맨유가 이적시장에서 찾던 그 모습"이라며 "완벽한 몸 상태를 찾은 마운트는 프리시즌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확실히 다져나가고 있다"라고 평했다.
프리시즌 모습대로라면 다음 시즌 당당히 한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지만,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다. 마운트는 2023-24시즌 맨유에 합류한 이래로 부상으로 인해 약 70경기를 결장했고, 총 394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이유 때문에 최악의 7번이라는 오명을 썼다. 2026-27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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