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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PC용 범용 D램(DDR4 8Gb 1Gx8)의 7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24달러로 지난달 21달러 대비 14.29% 상승했다. 특히 24달러는 2016년 6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범용 D램 가격은 지난해 3월 1.35달러부터 16개월 연속 꾸준히 상승해왔다.
트렌드포스는 “일부 D램 공급업체와 PC OEM들이 7월 말 3분기 계약가격을 확정했으며, 전분기 대비 15~20% 인상됐다”며 3분기 PC D램 계약가 역시 15~20% 상승을 전망했다.
트렌스포스는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업체들은 2027년 PC용 D램 공급을 축소할 계획”이라면서도 “2분기 45~50% 급등에 비해 상승폭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 역시 19개월 연속 상승하며 7월 메모리카드·USB용 범용 낸드(128Gb 16Gx8 MLC)의 7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30.1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가격대비 4.26%증가했다.
낸드의 경우 공급 부족으로 싱글레벨셀(SLC)의 가격이 크게 상승했으며 멀티레벨셀(MLC)의 가격 인상 폭은 둔화했다. 트렌드포스는 SLC의 경우 3분기에도 지속적인 주문이 발생하는 반면 품귀현상이 지속돼 높은 가격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MLC는 그간 급격히 인상 폭이 상승돼 온 탓에 3분기에 가격 상승폭이 둔화돼 고점권을 횡보하는 모양새를 보일 것으로 점쳤다.
범용 낸드 가격은 앞서 지난 1월 64.83%, 2월 33.91%, 3월 39.95%, 4월 36.29% 등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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