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7월 4만2119대 판매, 수출 33.3% 늘고 내수 37.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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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7월 4만2119대 판매, 수출 33.3% 늘고 내수 37.5% 감소

M투데이 2026-08-03 17:03:43 신고

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블랙 루프 옵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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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의 7월 판매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보다 30.6% 늘었다. 해외 판매는 33.3% 증가했지만 내수는 37.5% 감소해 시장별 실적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7월 완성차 기준 내수 766대와 수출 4만1353대 등 총 4만211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월간 판매량이 4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7월 3만2244대보다 30.6% 증가했다. 다만 전월 4만8134대와 비교하면 12.5% 감소했다.

수출 실적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이끌었다. 파생모델을 포함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해외 판매는 2만6822대로 전년 동월보다 48.1% 늘었다.

트레일블레이저도 파생모델을 포함해 1만4531대가 수출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6% 증가한 실적이다.

두 차종을 합한 해외 판매는 4만1353대로 전년 동월 3만1018대보다 33.3% 늘었다. 전월 4만7085대와 비교하면 12.2%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766대로 전년 동월보다 37.5%, 전월보다 27.0% 줄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에서 584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1.7% 감소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73대로 8.9%, 시에라는 9대로 57.1% 줄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1만76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증가했다. 수출이 31만1605대로 14.5% 늘어난 반면 내수는 6037대로 35.4% 감소했다.

누적 수출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9만8872대로 전년 동기보다 9.8%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1만2733대로 23.8% 늘었다.

GM 한국사업장은 판매 확대와 함께 서비스 네트워크의 정비 역량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전국 서비스 거점을 대상으로 정비 기술과 고객 응대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입 정비사 교육과 기술 코칭을 이어갈 예정이다.

8월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시에라를 대상으로 할부와 현금·유류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배기량 1600㏄ 이하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기존 차량 브랜드와 관계없이 현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 차량이나 스파크·마티즈·다마스·라보·크루즈·라세티·아베오·말리부를 보유한 고객을 위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계속한다. 지정 중고차 업체에 기존 차량을 매각하고 대상 신차를 구매하면 현금 70만원과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차량 구매 이후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사후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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