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스타 뱀 아데바요(29)가 야니스 아데토쿤보 합류 뒤 불거진 스페이싱 우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거로 알려졌다.
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3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스타 아데바요가 최근 불거진 팀의 스페이싱 및 외곽 슈팅 약점 우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를 일축했다"고 조명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6월 트레이드를 통해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를 품었다. 그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만 2회 수상한 슈퍼스타. 마이애미는 새 시즌을 앞두고 아데바요와 아데토쿤보로 이어지는 막강한 프런트 코트를 갖추게 됐다.
하지만 우려도 존재한다. 상대적으로 슛 거리가 짧고, 인사이드 돌파 능력이 뛰어난 두 선수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외곽 슈터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작 아데바요의 생각은 다른 듯하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최근 마이애미 현지에서 열린 '2026 카림 압둘-자바 사회 정의상' 시상식에 참석해 "우리는 늘 그래왔듯 해결책을 찾을 거"라며 "지난 몇 년간 지금보다 훨씬 부족한 자원으로도 더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매체는 "아데바요의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구단 수뇌부의 영입 목표는 확실히 '슈터'를 향해 있다"며 "오프시즌 최우선 과제는 슈팅 보강이며, 1순위 타깃으로 클레이 탐슨(댈러스 매버릭스)을 낙점한 상태"라며 ESPN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현재 댈러스 소속인 탐슨은 최근 두 시즌 동안 각각 39.1%와 38.3%라는 준수한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2025~26시즌 동부콘퍼런스 정규리그 10위(43승39패)에 기록했으나, 플레이-인 토너먼트 8번 시드 결정전에 오르지 못하고 조기에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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