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지역 내 복권판매점을 활용해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홍보에 나선다.
시는 동행복권 울산센터가 관할하는 복권판매점 227곳을 홍보 거점으로 활용하는 '복권기금사업 홍보거점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찾는 복권판매점을 통해 복권기금 사용처를 알리고, 기금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울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복권 울산센터와 협력해 홍보를 진행한다.
사업은 '작은 복권 한 장, 울산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인 '부르미'와 바우처(이용권) 택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시는 시각적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스터 300매, 여름철 실용성이 높은 홍보용 부채 1만개 등을 제작해 판매점에 배부한다.
아울러 복권을 담아가는 봉투를 홍보 매체로 활용하고자 '복권기금이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활용된다'는 내용을 담은 복권봉투 10만매를 제작해 보급한다.
시 관계자는 "복권기금이 투명하게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과정을 홍보해 나눔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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