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 공세 속에 4% 넘게 급락하고 있다. 개인은 3조5000억원이 넘는 순매수에 나서며 저가 매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6.94포인트(-4.81%) 내린 6278.5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조527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2705억원, 1조3569억원 순매도하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8.29%), SK하이닉스(-7.57%), 삼성전자우(-5.71%), 삼성생명(-9.79%), 삼성바이오로직스(-4.24%), LG에너지솔루션(-3.81%), SK스퀘어(-2.99%)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3.37%)와 현대차(1.16%)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8포인트(2.85%) 오른 740.2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30억원, 기관이 1514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200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파마리서치(10.64%), 레인보우로보틱스(6.12%), 에이비엘바이오(5.84%), 주성엔지니어링(2.97%), HLB(1.80%), 알테오젠(0.9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1.64%), 에코프로비엠(-6.09%), 리노공업(-3.90%), 원익IPS(-3.59%)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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