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카카오뱅크가 제휴 금융사와 함께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통해 제휴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조회하고 실행하는 고객에게 0.3~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우대금리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방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28개 금융사가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부터 제휴 금융사와 함께 신용대출 비교하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6만건의 대출에 우대금리가 적용됐으며, 연간 기준 이자 절감 효과는 약 20억원으로 분석됐다.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의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우대금리 대상 상품을 선택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할인된 금리가 자동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이벤트를 제휴 금융사의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이자 부담이 큰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의 중개 수수료를 일반 신용대출보다 낮게 책정하는 등 포용금융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대출 상품 비교를 넘어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4월부터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 금융사와 협력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중·저신용자를 포함한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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