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현장리뷰] 275일 만의 홈 승리, 올 시즌 홈 첫 승...황선홍의 대전, 광주 2-0 격파! 루빅손-엄원상 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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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리뷰] 275일 만의 홈 승리, 올 시즌 홈 첫 승...황선홍의 대전, 광주 2-0 격파! 루빅손-엄원상 골골

인터풋볼 2026-08-02 21:2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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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드디어 '홈에서' 이겼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에서 광주FC에 2-0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2025년 11월 1일 FC서울과 경기 이후 첫 홈 승리를 기록했다. 275일 만에 거둔, 올 시즌 홈 첫 승리였다. 9경기 무승 속 승전보를 전하면서 9위에 올랐다.  

[선발 라인업]

대전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창근, 김진야, 안톤, 조성권, 김문환, 서진수, 강윤성, 김봉수, 엄원상, 마사, 주민규가 선발 출전했다. 김민수, 이명재, 하창래, 루빅손, 정재희, 박병찬, 이순민, 김현욱, 디오고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광주도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경민, 권성윤, 반 흐룬스벤, 주앙 페드로, 박원재, 주세종, 유제호, 문민서, 바 루아, 정지훈, 아이데일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김동화, 안혁주, 안영규, 장석환, 리영직, 김우진, 홍용준, 하승운, 프리드욘슨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전반전] 밀어붙인 대전, 무득점 전반 종료...이정규 감독 노림수대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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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대전이 강하게 몰아쳤다. 전반 1분 마사 슈팅이 나왔는데 골문 옆으로 향했다. 전반 7분 마사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고 전반 9분 마사가 내준 패스를 주민규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김경민이 막았다. 전반 12분 주민규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주민규가 계속 기회를 놓쳤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왼발 슈팅으로 찼는데 골대에 맞았다. 계속 밀린 광주는 전반 18분 아이데일이 역습을 펼치면서 슈팅을 한 게 이창근에게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이 밀어붙였다. 전반 21분 김봉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전반 23분 마사가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번에도 득점은 실패했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성권 슈팅은 정확도가 떨어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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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서 김진야, 우측에서 엄원상이 빠르게 올라가 선제골을 노렸다. 광주는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으려고 했다. 전반 37분 주앙 페드로 왼발 중거리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있었다. 전반 40분 바 루아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었다. 주민규, 마사가 계속 기회를 포착했는데 골은 없었다. 전반 종료 직전 주민규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루빅손, 엄원상이 끝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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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진수를 빼고 김현욱을 넣었다. 광주는 권성윤 대신 안혁주를 추가했다. 후반 1분 마사가 반 흐룬스벤에 공을 빼앗아 중앙으로 보냈는데 엄원상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다. 후반 3분 김현욱 왼발 크로스를 주민규가 발에 맞췄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광주는 후반 5분 유제호가 부상 여파로 빠져 리영직을 급하게 추가했다. 대전은 후반 13분 김진야를 불러들이고 이명재를 투입했다. 후반 16분 바 루아가 날카로운 침투를 통해 기회를 맞이했는데 슈팅은 빗나갔다. 광주는 직후 바 루아 대신 하승운을 넣었다. 후반 17분 아이데일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대전은 후반 22분 마사, 주민규를 내보내고 루빅손, 디오고를 투입했다. 마사가 나간 중앙 자리에 김현욱이 들어왔고 루빅손은 좌측 윙어로 나섰다. 광주는 후반 29분 아이데일을 빼고 프리드욘슨을 투입하면서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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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0분 크로스가 수비 맞고 나온 걸 루빅손이 밀어넣어 1-0이 됐다. 대전은 득점 이후에도 몰아쳤다. 후반 35분 엄원상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고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봉수가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대전은 후반 43분 부상 우려가 있는 강윤성을 빼고 이순민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었다.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 2분 김현욱 크로스를 디오고가 떨궈줬고 엄원상이 골로 연결하며 2-0을 만들었다. 경기는 대전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대전하나시티즌(2) : 루빅손(후반 30분), 엄원상(후반 추가시간 2분) 

광주FC(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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