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제 GT 마스터즈 제3전 인제 3시간] 최근환·권도윤,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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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제 GT 마스터즈 제3전 인제 3시간] 최근환·권도윤, 시즌 첫 승

오토레이싱 2026-08-02 18:3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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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환·권도윤(BOB레이싱×아주자동차대학)의 #3호차가 마침내 포디엄 정상을 질주했다.

2026 인제 GT 마스터즈 제3전 인제 3시간 내구레이스 우승자 최근환·권도윤. 사진=전현철 기자.
2026 인제 GT 마스터즈 제3전 인제 3시간 내구레이스 우승자 최근환·권도윤. 사진=전현철 기자.

#3호차는 8월 2일 인제스피디움(길이 3.908km)에서 3시간 내구레이스를 열린 ‘2026 인제 GT 마스터즈 제3전 인제 3시간’을 84랩 3시간01분59초039으로 주파하며 포디엄 정상을 밟았다. #3호차는 올해 개막전과 제2전에서 3위를 한 후 제3전에서는 시즌 첫 승에 도달했다. #98호차 이상진·김세진·라이안리(비앙코웍스)가 1위에 2랩 뒤진 2위, #66호차 김태일·장성훈(팀05X)이 3위로 포디엄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결선 오프닝 랩은 디펜딩 챔피언 김현석·이동훈(팀루트개러지)의 #1호차가 예선 중 발생한 엔진 트러블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79호차의 배지윤·김진한·나승환(원티드모터스포츠)과 #90호차 성종세·홍준영(낭만투카)이 1바퀴를 돌고 레이스를 포기했다. 

#3호차의 리드로 순항을 하던 레이스는 19랩에 리더인 #3호차가 피트로 들어가면서 #23호차가 선두 바통을 받았다. #6호차 박민제·정연섭·신동민(아우토모빌), #24호차 정지원·김도훈·박성준(아우토모빌), #98호차 이상진·김세진·라이안리(비앙코웍스), #94호차 정정재·신형주·신윤민(피트스톱 모터스포트), #76호차 김민찬·백종건·남명준(팀 피트스타트) 등의 순으로 피트 스톱을 소화했다. 22랩에서는 #23호차가 첫 의무 피트스톱을 소화했다.

[2026 인제 GT 마스터즈 제3전 인제 3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초반 선두를 놓고 접전을 벌이는 #3호차(앞)와 #23호차. 사진=전현철 기자
[2026 인제 GT 마스터즈 제3전 인제 3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초반 선두를 놓고 접전을 벌이는 #3호차(앞)와 #23호차. 사진=전현철 기자

13위로 트랙에 복귀한 #3호차는 대부분의 경주차가 피트스톱을 마친 28랩에서 다시 리더가 됐고, #23, #6, #24, #98, #66호차 김태일·장성훈(팀05X), #94호차 등의 순으로 대열을 이뤘다.

2차 피트 스톱은 #64호차 김우주·류승제(팀토마스)가 38랩에서 끊었다. 41랩에서는 리더인 #3호차가 44랩 #23호차, 43랩 #66호차 등의 순으로 2차 피트 스톱을 소화했다. 48랩에서 #3호차가 1위로 올라섰고, #23, #24, #6, #66, #98호차 등의 레이스를 풀어갔다. 

55랩에서는 세이프티카가 투입됐고, 56랩에서 해제되면서 3위를 다투던 #24호차와 #6호차가 0.6초 차이의 치열한 속도경쟁을 펼쳤다. 61랩에서 #24호차의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지며 순위가 하락했고, 63랩에서 피트로 들어갔다. 

64랩, 리더 #3호차가 마지막 피트 스톱을 마친 후 67랩에서 다시 1위로 복귀하며 84랩을 3시간01분59초039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체커기의 주인공으로 낙점을 받았다. 2위가 확실시되던 #23호차는 종료 5분여를 남겨 놓고 타이어가 탈착돼 더 이상의 경기를 진행시키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98호차와 #66호차가 각각 2, 3위로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95, #88, #6, #64, #52호차 정시현·이재용(봉좌레이싱), #9호차 이정환·이지웅(RWF), #55호차 등의 순으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2026 인제 GT 마스터즈 제3전 인제 3시간 레이스에서 달리는 #98호차. 사진=전현철 기자.
2026 인제 GT 마스터즈 제3전 인제 3시간 레이스에서 달리는 #98호차. 사진=전현철 기자.

최근환·권도윤은 "경주차의 세팅이 완벽했고 특히 팀에서 더운 날씨속에서의 내구성에 신경을 써줘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날씨가 뜨거워 타이어를 최대한 아끼며 주행하는 전략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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