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AI 교실', 3000 명 미래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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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AI 교실', 3000 명 미래 인재 키운다

이뉴스투데이 2026-08-02 15: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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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AI재단이 서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AI·SW 교육을 운영하며 미래 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소재 6개 초등학교 약 3000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6 AI·SW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학교 방문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서울개현초, 서울대명초, 서울반원초, 서울신영초, 서울잠일초, 서울해누리초 등 서울시 소재 6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으로, 약 3000 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교는 AI·SW 교육 인프라와 디지털 학습환경, 사업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교육은 학교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AI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 윤리와 알고리즘, 데이터 이해, 생성형 AI 활용, 로봇 제어 및 코딩 등 AI·SW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년별 맞춤형 교육도 운영한다. 3~4학년은 AI 윤리와 블록코딩, 로봇 제어 등 기초 체험교육을 중심으로 수업을 받으며, 5~6학년은 AI 기반 로봇 구현과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에 참여해 보다 심화된 AI 활용 능력을 기르게 된다.

학교 밖 AI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서울AI재단은 8월 8일과 22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주말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센터 주요 시설과 AI 혁신기업의 기술을 체험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교원을 위한 AI 교육 역량 강화 연수도 함께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초등 AI 교육 우수 사례와 생성형 AI 활용 방안 등 최신 교육 콘텐츠를 공유해 학교 현장의 AI 교육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활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누구나 AI를 쉽고 올바르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서울이 미래 AI 인재가 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울AI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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