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드의 재해석’, 피철인 ‘吉BOARD’로 놀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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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보드의 재해석’, 피철인 ‘吉BOARD’로 놀아보세

스포츠동아 2026-08-02 14:4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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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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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부캐’ 피철인으로 데뷔한다. 3일 정식 데뷔하는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1일 오후 10시 하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피철인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놀아보세’ 뮤직비디오 티저가 게재됐다. 영상에는 자신의 음악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어하는 피철인의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놀아보세’는 세련된 EDM 트랩 사운드를 한국인 특유의 흥과 해학적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 프로듀서 히치하이커가 프로듀싱 했고, 피철인(디노)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곡은 히치하이커의 대표곡 ‘$10’을 샘플링한 중독적인 사운드와 디노의 직관적 가사가 맞물려 기대감을 높인다.

‘놀아보세’가 수록된 피철인 1집 ‘吉BOARD’(길보드)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일 오후 10시에는 ‘놀아보세’ 뮤직비디오 티저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빌보드와 발음이 비슷한 ‘길보드’(길+보드)는 1990~2000년대 한국 길거리의 카세트 테이프 판매상에서 흘러나오는 인기 가요와 해당 문화를 뜻하는 일컫는 합성어다. 피철인은 여기에 길할 길(吉)을 써서 자신만의 위트 있는 해석을 더해 눈길을 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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