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지역 기온이 41.4도까지 오른 31일 오후 양산시 물금읍 양산워터파크 분수대에서 시민이 물놀이하고 있다. 2026.7.31
image@yna.co.kr/2026-07-31 1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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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전이 폭염으로 순연됐다. 창원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전도 마찬가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후 2시 30분 순연 사유에 대해 "창원·부산 지역이 어제부터 폭역 중대경보가 발표됐고, 경기 개시 시작 시각에도 기온이 37도 이상 지속된다는 예보에 따라 고나람객과 선수단의 안전 및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됐다"라고 전했다.
KBO는 앞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을 짚은 뒤 "1일부터 KBO리그 경기가 예정된 지역의 기상 상황 예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경기 진행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돔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한 각 구장 경기는 KBO 경기운영위원과 구단의 경기관리인이 협의하여 우선적으로 기존 경기 개시 시간으로부터 최대 1시간까지 지연 개시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의 경우 안전을 고려하여 지연개시를 포함해 취소 여부도 적극적으로 검토 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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