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김고은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수상자 호명 순간 객석에 있던 이상이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턱시도 입고 무대 오른 이상이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와 임윤아가 진행을 맡아 화려하게 꾸며졌다. 티빙 예능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이상이는 시상식 도중 턱시도 차림으로 미각보이즈와 함께 My flavor 무대에 깜짝 출연해 흥을 더했다.
무대를 마친 이상이는 객석으로 돌아와 시상식을 지켜봤다. 대상 수상자로 김고은의 이름이 호명되자 그는 놀란 얼굴로 동기를 향해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예종 동기가 맺어준 인연
김고은과 이상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동기로 김성철, 안은진 등과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각별한 사이다. 이상이는 김고은의 직접 전화를 받고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특별출연한 인연도 있다.
김고은은 평소 이상이에 대해 억지로 개그를 하지 않아도 캐릭터 자체가 재미있다며 숨만 쉬어도 웃기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두 사람의 끈끈한 동기애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해당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짜 우정이 뭔지 보여준다, 이상이 리액션 보고 나도 같이 놀랐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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