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다양한 부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김규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김규원은 콘텐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남다른 루틴을 소개한다. 평소 개성 있는 인물을 유심히 관찰하고 메모하는 것은 물론, 이동 중에도 매니저와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간다. 작은 설정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한 작업 방식에 참견인들도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색다른 먹팁도 공개된다. 한여름 차량 안에서 핫팩을 꺼내든 김규원은 이를 이용해 오징어를 데워 먹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예상 밖 아이디어에 이영자 역시 감탄했고, 결국 김규원을 ‘영자키즈’로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콘텐츠 촬영 현장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명예 영국인 샬럿’으로 변신한 김규원은 특유의 하이브리드 말투와 즉흥 애드리브를 앞세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과 순발력 넘치는 연기가 연이어 펼쳐지며 분위기를 이끈다.
지금의 김규원이 있기까지의 과정도 공개된다. 그는 대학 시절 워터파크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7~8년 동안 돌잔치 MC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고, 그 시간이 현재의 부캐 연기로 이어졌다고 털어놓는다.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온 김규원의 이야기는 웃음과 함께 진한 공감도 전할 전망이다.
한편 김규원의 부캐 탄생 비화와 콘텐츠 제작 과정은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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