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여 13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2시간 동안 경기남부 지역의 유흥·번화가·고속도로 TG 등 22곳에서 경찰관 119명, 순찰차 69대가 투입된 가운데 이뤄졌다.
적발된 사안은 면허 취소 6건, 면허 정지 5건, 채혈 2건 등이다.
수원에서는 30대 운전자가 인계동에서부터 권선동 수원시청 앞 도로까지 약 200m를 혈중알코올농도 0.116%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안산에서는 40대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치 상태로 화물차를 100m가량 운전하다가 단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과 음주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중"이라며 "술을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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