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美 빌보드도 주목…21세 이하 영향력 아티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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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美 빌보드도 주목…21세 이하 영향력 아티스트 선정

스포츠동아 2026-08-01 07:3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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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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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홈페이지에 공개된 ‘21 Under 21’ 명단에는 코르티스가 올해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포함됐다.

빌보드는 매년 앨범과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미디어 노출도, 라디오·TV 도달 수치 등 정량 지표와 음악 산업에 미친 영향력, 성장세를 종합해 21세 이하 아티스트 21명 또는 팀을 선정한다.

코르티스는 지난해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5위에 올랐다. 프로젝트 그룹을 제외한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올해 5월 발매한 미니 2집 ‘GREENGREEN’은 같은 차트 3위로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타이틀곡 ‘REDRED’는 8월 1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핫 100’ 진입 직전 순위를 집계하는 ‘버블링 언더 핫 100’에서는 17위를 기록했다.

코르티스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주요 차트 진입을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 중 하나로 꼽았다. 멤버들은 “오랫동안 꿈꿔온 일이 실제로 이뤄지니 더 크게 와닿았다”며 “우리 음악이 시작했던 곳을 넘어 더 많은 분께 닿고 있다는 것을 느껴 감사했다”고 말했다.

‘REDRED’는 스포티파이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집계된 ‘위클리 톱 송 한국’에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는 162위로 14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고, 7월 30일 자 일간 차트에서는 195위에 올라 100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코르티스는 7월 31일 미국 힙합 뮤지션 주시 제이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MOTION (feat. Juicy J)’도 공개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팀의 포부를 담은 곡이다.

이어 8월 1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단독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한국시간 8월 2일 오전 5시 5분부터 50분간 위버스에서 생중계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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