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황정민 폭로자, 상당한 미모 여성…스킨십은 어깨동무 정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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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황정민 폭로자, 상당한 미모 여성…스킨십은 어깨동무 정도” [RE:뷰]

TV리포트 2026-07-31 14:19:43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황정민과 40대 여성 팬 K씨 사이의 충격적인 스토킹 및 폭로전 사태를 두고, 유튜버 이진호가 두 사람의 책임 소지를 조명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아들까지 건드렸다? 배우 황정민 폭로전 소름돋는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배우 황정민과 여성 팬 K씨의 진흙탕 공방에 사태에 대해 “너무나도 일방적인 면이 있다. 꼭 한 사람을 일방적으로 악인으로 만들어야 이번 사건이 끝나는 것인지 진심으로 묻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진호는 황정민 폭로자 K씨에 대해 “나이는 40세로 상당한 미모를 가진 여성이다. 황정민과 15살 차이가 난다. 좋게 말하면 황정민의 열혈 덕후, 나쁘게 말하면 사생팬에 가깝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 팬 K씨가 황정민의 미성년자 아들 SNS를 알아내 “아버지가 잘못을 저질러 놓고 자살을 종용했다. 기사 나기 싫으면 연락하라고 전해달라”는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고, 아들의 졸업 공연장까지 몰래 찾아간 행위에 대해서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사생팬 수준의 명백한 스토킹 범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K씨가 주장하는 스킨쉽에 대해서도 “성관계는 물론 키스도 없었다. 손도 안 잡았다. 유일하게 있었다는 스킨십이 어깨동무와 어깨에 손을 올렸다는 거다. 성적인 접촉으로 보기에는 애매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진호는 황정민 역시 단순한 피해자로만 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황정민이 자신을 추앙하는 팬과 일대일로 술자리를 가진 것은 물론, K씨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사적인 대화를 이어갔다는 것이다.

특히 이진호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황정민은 K씨에게 “안아보고 싶지 나도”, “재밌는 야한 얘기를 그냥 소설로 써 줘 봐. 그냥 읽을 수 있게 낄낄대게” 등 오해를 살 만한 발언을 스스럼없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진호는 “아무 관계도 아닌데 왜 쩔쩔매며 비위를 맞춰주고, 왜 먼저 전화를 해서 이런 얘기를 하느냐”며 황정민이 빌미를 제공한 정황을 지적했다.

이진호는 “K씨의 스토킹 행위는 가족들까지 괴롭힌 범죄가 맞지만, 스토킹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맥락이 결코 생략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영상 말미 이진호는 “누구든 억울한 사람이 있어선 안 된다. K씨가 잘못했다고 해서 황정민 씨의 잘못이 희석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이번 사태를 단편적인 프레임이 아닌 객관적인 시선으로 판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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