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깜짝 실적’에 나스닥 2.8% 급반등…SK하이닉스 ADR 18% 폭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MS ‘깜짝 실적’에 나스닥 2.8% 급반등…SK하이닉스 ADR 18% 폭등

뉴스로드 2026-07-31 07:54:07 신고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깜짝 실적과 반도체주 급반등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던 나스닥은 3%에 가까운 급반등에 성공하며 하락 흐름을 끊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3.92포인트(1.19%) 오른 5만2,208.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1.48포인트(1.66%) 상승한 7,437.6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79.24포인트(2.78%) 뛴 2만5,122.18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은 이날 반등으로 6거래일 연속 이어진 약세장을 끝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성장주가 일제히 강하게 되살아난 영향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MS는 이날 15.51% 급등했다. AI와 클라우드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올해 자본지출 전망을 종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S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4,500억달러(약 640조원) 불어나 뉴욕증시 상장 단일 종목 기준 사상 최대 일간 증가 폭을 기록했다.

반면 메타플랫폼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메타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올해 자본지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는데, 이 여파로 재무 부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이날 주가가 7.95% 급락했다. 제드 엘러브로크 아젠트 캐피털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투자자들은 막대한 설비투자에 대한 투자수익률(ROI)이 결국 그만한 값어치를 할지 여부에 관해 아직 판단이 서지 못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최근 강도 높은 조정을 받았던 반도체 업종은 이날 급반등하며 시장 랠리를 주도했다. 미국 상장 30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9% 치솟았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스가 18.36% 급등했고, 샌디스크(25.99%), AMD(13.00%), 인텔(11.30%) 등 주요 종목이 일제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17.52% 급등하며 공모가(149달러)를 회복했다. AI 서버 수요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글로벌 반도체주 전반의 강세를 뒷받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