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가르시아의 풀럼 이적이 최종 타결됐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풀럼은 가르시아의 지분 70%를 확보하는 대가로 4천만 유로(약 658억 원)를 지불한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의 가르시아는 스페인 축구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과 카스티야에서 성장한 끝에 2025-26시즌 기회를 잡았다. 사비 알론소 감독과 아르벨로아 감독 아래서 45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을 터뜨렸다. 라리가에서는 30경기 6골을 올렸다.
2025-26시즌 종료 뒤 레알을 떠나 풀럼 지휘봉을 잡은 아르벨로아 감독을 따라 가르시아 역시 풀럼으로 향한다. '마르카'는 "구단 간 합의가 완벽히 마무리됐다. 지난 시즌 알론소 감독의 사임 후 지휘봉을 잡았던 아르벨로아 감독은 가르시아에게 강한 신뢰를 보여주었으며, 풀럼 감독으로 부임한 뒤에도 그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라고 전했다.
가르시아는 킬리안 음바페가 굳건히 지키고 있는 레알을 떠나 기회를 찾기로 택했다. 매체는 "가르시아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찾아 유스 시절부터 몸담았던 레알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 역시 가르시아의 기량과 성실함에 감명받았으나, 얀 디오만데의 영입과 올림피크 리옹 임대에서 복귀한 엔드릭의 합류로 경쟁이 치열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상에서 복귀할 호드리구를 비롯해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다른 자원들도 고려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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