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찬의 3점포·임찬규 10승…LG, 키움에 5-3 역전승 '전날 굴욕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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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의 3점포·임찬규 10승…LG, 키움에 5-3 역전승 '전날 굴욕 씻어'

STN스포츠 2026-07-30 23:1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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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오스틴 딘이 안우진을 상대로 솔로 홈런(시즌 31호)을 터뜨렸다. /사진=LG트윈스
4회말 오스틴 딘이 안우진을 상대로 솔로 홈런(시즌 31호)을 터뜨렸다. /사진=LG트윈스

[STN뉴스] 정아람 기자┃LG 트윈스가 결정적인 한 방 두 개로 경기 흐름을 뒤집고 전날 대패의 아픔을 털어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전날 11-18 패배로 3위까지 밀렸던 LG는 오늘 경기로 하락세를 끊어냈다.

LG 선발 임찬규는 1회 3실점으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6이닝 5피안타 3실점(4탈삼진)으로 버텨내며 시즌 10승(4패)째를 수확,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타선은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0-3으로 뒤진 4회말 오스틴 딘이 안우진을 상대로 솔로 홈런(시즌 31호)을 터뜨려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6회말 무사 1, 2루에서 송찬의가 좌월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4-3으로 뒤집었다.

LG는 7회말 박해민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탰다. 8회초 1사 1, 2루 위기에서는 구원 등판한 김진성이 임병욱을 뜬공 처리했고, 이어 등판한 손주영이 대타 최주환을 땅볼로 잡고 실점을 막았다. 손주영은 9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김진성은 통산 177홀드를 달성해 KBO리그 통산 최다 홀드 공동 1위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오스틴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송찬의가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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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아람 기자 dalmiwicke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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